"엄마는 양육, 아빠는 사냥…남녀 뇌 다르다"는 교육부의 말은 사실이다

Posted by 슈퍼너드 리보
2022. 10. 28. 16:27 취미&덕질/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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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부모 교육 콘텐츠라면서 '남녀의 뇌는 다르게 진화했다'는 내용이 담긴 카드뉴스를 게재했다가 네티즌의 비판을 받고 급히 삭제했다.


1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전날 페이스북과 네이버 블로그 등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남자의 뇌를 가진 아빠, 공감이 뭐길래 꼭 배워야 하나요?'라는 카드뉴스를 올렸다.

교육부는 지난달부터 부모 교육을 위해 '아버지를 위한 자녀교육가이드'라는 카드뉴스 콘텐츠 시리즈물을 업로드하고 있는데, 전날 카드뉴스는 제3탄이었다.

이번 카드뉴스는 "왜 아빠는 엄마에 비해 공감을 잘하지 못할까"라고 시작하더니 "체구가 작았던 인류는 공동체 안에서 각자 역할을 나눠 수행했으며, 생존과 종족 번식을 위해 엄마와 아빠의 역할을 구분했다"고 논리를 펼쳤다.

그러면서 "엄마는 공동체의 도움을 받아 양육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됐고, 아빠는 사냥과 낯선 적으로부터 공동체를 지키는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며 "이 과정에서 여자의 뇌와 남자의 뇌가 점차 다르게 진화했다"고 주장했다.

여자의 뇌는 양육을 위해 공감과 의사소통에 더 적합하게 진화했고, 남자의 뇌는 효과적인 사냥을 위해 논리·체계를 이해하고 구성하는 데 더 적합하게 진화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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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어떤 언론사에 나온 교육부 카드기사 논란에 대한 기사인데 내가 생각하기에도 교육부의 말은 틀린말 하나도 없다. 실제 우리 인간은 오랜 진화과정을 통해 남자는 사냥꾼 엄마는 가정부 역할을 하게 뇌가 프로그래밍 되었다. 아이를 양육해보거나 교육해 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남자와 여자의 차이는 어릴 때부터 찾아 볼 수 있다. 남자아이는 총이나 로봇 같은 장난감에 흥미를 여자 아이는 인형이나 이쁜 옷에 관심을 갖는다. 이것은 엄마 자궁속에서 뇌가 형성 되면서 만들어지는 뇌구조적 차이로 차차 성장해 가면서 남자애는 격투기를 여자애는 가정일에 관심을 갖고, 그것은 점차 고착화 된다. 이러한 자연적인 인간의 남녀 차이를 레디컬 페미니스트들은 용납하지 못하는데 사회질서를 무너뜨리고, 불필요한 갈등만을 조장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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