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유틸리티 나모웹에디터

Posted by 슈퍼너드 리보
2020. 6. 1. 12:18 IT&컴퓨터/IT 관련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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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도는 대한민국 인터넷 활성화가 시작된 해였죠.

 

이 때 이런저런 홈페이지 만들기가 열풍이였습니다.

 

이상한 사이트  만들어도 아무도 안 올텐데 그냥 일단 무조건 만들고 보는거는 식으로, 그냥 호기심으로 만든분들 많이 있었죠

 

자기소개, 사진 게시판, 방명록 등이 그 때 사이트의 기본이었고요.

 

나모웹에디터는 그런식으로 홈페이지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겐 소금 같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복잡하게 html 코드 입력할 필요없이, 아래한글처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에 글씨 몇개 넣고 이미지 몇개 넣으면 마법같은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었기 때문이었죠.

 


 

ㅋㅋㅋ

 

엔하위키 만우절때 만들어진 홈페이지인데 딱 이 디자인입니다.

 

병맛같은 미디 배경음악에 정체를 알수 없는 백그라운드 이미지 패턴

 

방문자 카운터는 필수 이고, 메뉴 버튼의 디자인은 일관성 따위는 개나 줬었죠.

 

이때 무료 홈페이지 계정은 네티앙, 인터피아 같은 회사에서 제공 해줬는데 그 당시 때 인터피아가 대박인게 무료 용량이 가장 컸던걸로 기억합니다.

 

2000년대로 넘어가면서 사람들은 홈페이지 디자인에 신경 쓰기 시작하면서 제로보드를 설치하기 시작했는데 제로보드는 mysql 을 지원해야 했기 때문에

 

유료 웹호스팅을 쓰는 사람들도 늘어났고, 무료인데 심사해서 주는 계정도 있었죠.

 

이 당시 때 저도 홈페이지를 하나 만들었었는데


 

스캐너 구입해서, 연예인 나오는 잡지에서 연예인들 사딘스캔에서 이미지 많이 올리고, 미적 감각이 좀 있어서 그 당시 때 멋진 홈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사람들도 많이 몰렸고, 연예인 몇몇이 공식 홈페이지가 있어도 제 홈페이지에 글을 남길 정도였고, 스타가 방송에서 홈페이지 소개하는 코너가 있었는데

 

제 홈피가 소개 될 정도였습니다. 당연히 방문객은 존나 많았고, 아무튼 99년도에 처음 만들었는데 10년 넘게 운영하다가

 

최근까지 운영되다가 계정에 문제가 생겨서 잠시 닫은 상태입니다.

 

미니홈피 열풍으로 더 이상 사람들은 찾아오지 않는 개인 홈페이지를 만들지 않았고, 웹디자이너들은 좀 더 웹 표준화에 최적화 된 드림위버를 쓰기에

 

나모웹에디터는 2008 버젼을 끝으로 더 이상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아직도 나모웹디터로 만든 홈페이지가 운영되고 있는데 http://1999.enha.kr/ 여기서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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