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가입 꿀팁 알아보기

Posted by 슈퍼너드 리보
2021. 9. 16. 13:41 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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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가입 사회에 진출하여 어느정도 수익이 생길때면 어떤 보험을 가입 할 지 찾을 겁니다. 그런데 보험이란게 실손보험, 종신보험, 건강보험, 치아보험 등등 종류가 엄청납니다. 하지만 그중에 꼭필요한 보험이 있는 반면 그렇지않는 보험들이 있습니다. 물론 다 가입하면 좋지만 경제력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우선순위를 정해 넣는게 합리적이죠. 오늘은 우선순위로 가입하면 좋은 보험은 무엇이며 꼭 필요한 보험들이 무엇인지 적어보겠습니다.

실손보험과 종합보험은 같은것으로 착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실손보험은 '실손입원의료(선택형1 3000만원)' 이런 특약을 말하는거지 절대 무슨 진단금, 무슨 입원비 이런 것을 섞은 것을 총칭하는게 아닙니다.
실손의료비는 게임으로 따지면 수리비 할인 같은 개념인데요. 실질병입원비, 질병통원비, 상해입원비, 질병통원비 이 4가지의 특약을 실손보험이라 일컫습니다. 실손보험을 타기 위해선 병원비 영수증을 받아놓았다가 설계사에게 제출하면 받을 수 있는데요. 전액 보상은 안해주고요. 80%~90%만을 해줄겁니다.

실손의료비를 줄어서 실비라고 하는데요. 각종 의료비를 비롯해 최근에 정형외과에서 인기 있는 비급여 치료 시술인 프롤로 치료, 체외충격파도 실손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임신이나 성형같은 항목들은 실비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생명, 손해 보험 협회 사이트에 들어가면 가격비교가 가능해서 제일 싼곳을 알아볼수 있는데요 어차피 실비는 죄다 거기서 거기고 가격은 맨날 바뀌기 때문에 보상기피 안하는곳이면 됩니다. 어떤 회사가 보상을 안해주는지는 뉴스기사를 뒤져보면 알 수 있습니다.

통계청 홈페이지에 가서 대한민국 사망원인을 뒤져보면 대략 10명중에 8명이 질병으로 사망하고, 2명이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합니다. 교통사고로 인한 죽음은 보험으로 어떻게 할 수는 없으니 차를 좋은것으로 사시거나 평소 주위를 잘 살펴보시는 생활을 하시는게 최선입니다.

그렇지만 질병으로 인한 죽음은 보험으로 충분히 막을 수있으니 질병에 대해 보험을 얼마나 너야될지 생각하셔야되죠. 질병에 걸려서 사망하게 되는 분들을 보면 10명 중에 5명 정도는 암으로 죽고, 3명 정도는 뇌에 이상으로 죽고, 2명 정도가 심혈관계 질환으로 죽는다고 합니다. 극히 일부의 사람들만이 그외 질병으로 죽게되죠.

그렇다면 어떤 질병에다가 보험을 너어야 할까요? 당연히 암, 뇌, 심혈관계 순으로 보험을 넣는게 맞지요. 따라서 앞에서 나열한 질병들이 발병 할 경우에 보험 혜택이 있는 특약에 보험금을 넣는게 제일 합리적입니다. 나머지에다 돈을 쓰는건 너무나 낭비죠.   

대표적으로 화상, 골절같은 기타 질병으로 돈타먹는건 매우 힘든데요. 그 질병들의 약관이 정말 가관입니다. 화상은 보통 심재성 2도화상쯤 되야 돈을 주고요. 심재성 2도화상이 어느 수준이냐면 땀샘 깊이까지 손상되야 심재성 2도 화상이라 합니다.

골절 같은 경우 이빨은 제외되고, 통깁스를 안하면 무효고, 금가거나 여타 경미한 골절도 무효처리됩니다. 이렇듯 기타 질병 같은 경우 보험금 타먹기 힘든데요. 그런 질병에 걸릴 확률도 적고, 보장도 없다시피하기 때문에 이런 질병들보다는 앞서말한 암, 뇌, 실혈관계 쪽에 보험을 넣는게 현명하죠.  

종신보험은 서민이 들기엔 엄청난 사치품입니다. 저희 삼촌께서 1억원이 나오는 종신을 들어 놓으셨는데요. 아마 한달에 20만원씩 내셨을겁니다. 그랬는데 돌아가셨을 때 보험회사에서 받은 금액은 천만원도 되지 않으셨습니다. 알고보니 회사 사업비용, 보장금액으로 빠져나가서 대다수 금액을 보험회사에서 가져갔던거죠.

종신보험 구조상 이득을 보기 위해선 빨리 사망해야지만 이득을 취할 수 있기 때문에 왠만해선 가입을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차라리 그 돈으로 주식을 하시던지 치킨집을 차리는게 백배는 낫죠.

그래도 죽음을 대비해 어떤 보험을 들고 싶다하시면 정기보험이라고 종신보험보다 좋은게 있습니다. 80세 전에 사망하면 1억 주는 보험인데요. 나중에 보험회사에 낸 돈은 받을 수 없지만 가격이 매우 바람직 합니다. 월 만원에 250번만 내면 됩니다.    

제가 어릴적엔 "누구가 암걸렸다는데..." 라는 소리가 들리면 몇년안에 돌아가셨다는 소식이 따라왔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누구가 암걸렸다는데..." 라는 소리가 들리면 돌아가셨다는 소식보다는 치료하고 계신다란 소리를 많이 듣습니다. 의학기술이 많이 발전해서 생존률이 엄청나게 늘어났기 때문인데요.

그렇지만 그런 분들을 보면 장기 일부가 손상되어있거나 신체의 특정부분에 장애가 생기신분들이 많습니다. 의학기술이 발달해도 완벽하게 낫는 질병은 아직 없기 때문이죠.

때문에 앞서 말한 암이나 기타 심각한 병에 걸려 치료를 했다면 신체에 장애가 생겨 남은 생을 보내야 합니다. 따라서 신체에 장애가 생길 것을 대비해 보험을 드는게 좋은데요. 간병, 장기요양, 후유장해 보험을 찾아서 가입하는게 좋습니다.

여기까지 보험 가입 꿀팁에 대해 소개해봤는데요. 제 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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