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 명언 알아보기

고사성어 명언 서양 학교에서는 엘리트가 되기 과정으로 라틴어를 배우듯이 한국을 비롯한 유교 문화권에선 한자가 라틴어 역할을 합니다. 왜냐면 우리나라의 글을 한자를 알고 보는것과 모르고 보는것과 천지 차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학교에서는 교육부 지정 1800자를 학생들한테 보라고 권고하는데 사실 이게 잘 안지켜지고 있죠. 암튼 한자는 우리 학생들이 꼭 알고 있어야 하는 문자입니다. 오늘은 그런 의미에서 고사성어 명언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고사성어 명언 어떤게 있을까요? 이제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가렴주구 苛斂誅求는 가혹할 가/거둘렴/꾸짖을 주/구할 구의 한자를 써서

가혹하게 세금을 거두어 든다는 말로 춘추시대 말 노나라의 실세인 대부 계손자의 가혹한 정치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가정맹어호와 더불어 탐욕스런 기득권을 비판 할 때 쓰는 말이지요.

오리무중 五里霧中은 다섯 오/마을 리/안개 무/가운데 중의 한자를 써서 짙은 안개속에서 방향을 찾지 못하는것처럼 무슨일에 대해 갈피를 못잡는 단 뜻입니다.

후한 순제 때 장해라는 사람이 안개를 뿜는 도술을 사용해 순식간에 사라졌다는것에 대해 비롯되었습니다.

지록위마 指鹿爲馬는 손가락 지/사슴 록/할 위/말 위의 한자를 써서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 한다는 뜻을 가지지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윗사람을 속여 권세를 누린다란 뜻이죠. 사기에서 어떤 환관이 왕의 권세를 이용해 권세를 누렸던것에 비롯되었습니다. 오늘은 가렴주구, 오리무중, 지록위마 이 3가지 단어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여기까지 고사성어 명언 알아보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