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론자 되야 되는 이유 7가지

Posted by 슈퍼너드 리보
2021. 4. 22. 17:39 취미&덕질/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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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신론자입니다. 제 이름이 절의 덕망 높은 스님이 지어준것이긴 한데 그것과는 별개로 어렸을 때부터 교회를 다녔습니다. 엄마 따라 유치원 때부터 졸졸 따라 다녔죠. 그러긴 했지만 머리가 똑똑해 비판적사고를 할 수 있어서 교회에서 하는 이야기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부정적으로 들리더군요. 모세, 예수 이름부터 이상하게 와닿았습니다. 차라리 모시스 지져스 영어 이름이나 철수 영호 같은 한국인 이름이면 모를까 히브리어는 어린시절 저에겐 너무나 생소하게 들리고 이질적으로 느껴졌죠. 모세 예수가 또 고대 사람들 아닙니까? 우리나라로 치면 고구려시대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낙랑공주 호동공주 이런 시대의 이야기를 굳이 듣고 배울게 있을지 싶네요. 고대인들에 비하면 현대인들은 무지 똑똑하고 세련하고 문명화되었는데 말이죠. 강남 대치동 얘들이 고대 그리스의 소크라테스보다 훨씬 똑똑하죠. 현대스타일로 고치던지 어떻게 그 때 당시 경전을 그대로 가져와서 그것을 들려줄 생각을 하는지 원. 

 

찬송가나 교회의 설교는 지루해죽겠더군요. 1시간식이나 해주는데 굳이 이걸 들어야 되나 싶었습니다. 어린 시절에도 책을 많이 읽었었는데 목사님의 설교는 성공학 책 보면 다 나오는 내용들이었습니다. 책 몇권 읽으면 나오는 이야기를 일주일에 한번 헌금 내고 하는거 너무 아깝게 느껴지더군요. 또 저희집은 잘 사는 편이라 십일조네 건축헌금이네 장로가 될려면 얼마 내야 한다는 명목으로 하면서 돈 몇백만원을 가져가니 마치 다단계 회사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러면서 교회에 나와서 청소하라고 하니 가관이더군요. 의무만을 바라고 권리는 주지 않는 저희 부모님을 완전 노예 취급을 한것이죠. 심심하면 집에 찾아와 집사, 부목사가 와서 식사대접해주길 바라고요. 이단 교회처럼 들린다고요? 아니요 여기는 평범한 기독교 장로회 교회입니다. 이러한것을 어렸을 때 부터 보니 교회에 대한 반감이 생길 수 밖에 없죠. 

 

그래서 교회 가기 싫다고 엄마한테 대들기도 하고, 안티기독교카페에 가입해서 정보도 얻어보기도 하고 그랬죠. 강제로 부모에 의한 지루한 교회예배 참석은 가히 아동학대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렇지만 얼마나 엄마가 어척스러운지 또 교회에서 주는 달란트로 떡볶이도 사먹고 돈까스도 사먹고 달란트 시장에서 해서 어떻게든 다니면서 교회에서 세례까지 받았습니다.

 

덕분에 교회에 잘 알게 되었고, 이번 영상 만들게 된 동기가 되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저는 교회가 싫어요.

 

현대 뇌과학은 오지랖 부릴건 오지랖 부리라고 하던데 모든 종교는 정신건강에 해롭고, 인간을 잔인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정신병을 일으키게 만들고, 종교의 노예로 만들게 됩니다. 수많은 정신병이 종교에 의해 발병 되거나 그 증상을 악화시킨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조현병은 

 

교황, 이맘, 승려들의 전쟁독려로 수많은 이들이 목숨을 희생당했습니다. 수많은 영향력 있고, 이름 있는 종교지도자들은 히틀러, 스탈린 저리가라는 학살자들이 틀림없습니다. 대표적으로 교황 우르바노 2세의 1차 십자군은 수많은 죽음을 낳았습니다.   

 

종교지도자들은 딱히 도덕적인거 같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선 목사, 승려들의 부정부패 성비리 등이 뉴스에서 심심찮게 않게 나오고 있으니 다들 아실거라 생각됩니다. 가톨릭 사제나 추기경들 같은 경우 폐쇄성 때문에 그런대로 깨끗하다 평가 받아쓴데요. 최근에 자원봉사자 성추행 문제가 터지며 그 신뢰성을 잃었죠. 원래 가톨릭이 외국에서는 심심찮게 성비리 문제로 시끄럽습니다. 바티칸 아동 성범죄 사건이 대표적이죠.

 

또한 종교는 인간의 자유를 억압합니다. 이슬람은 아직도 얘들 히잡 쓰게 하고 여성이라고 차별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억업적인가요? 한국의 기독교극우단체들은 어떻습니까? 예배하면서 자극적인 용어를 쓰고, 정치의 개입하는건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불교는 채식을 하길 권하고, 이슬람은 돼지고기를 먹게 합니다. 

 

현대 뇌과학에 따르면 인간에겐 자유의지가 없습니다. 자유의지가 없기 때문에 인간은 자신이 한 잘못에 대해 책임을 칠 수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신학에서는 인간은 신과의 약속을 어겨 선악과를 물게 되었고, 그 때문에 인간은 에덴공원에서 추방되고 죽음과  그 때문에 예수가 찾아와 인간의 죄를 대신 가져갔다. 하지만 육체의 잘못만을 예수가 갚아줬고, 영혼의 잘못은 갚아주기 때문에 평생 신을 믿고 기도하며 살아야 됩니다.

 

종교에서 위안을 찾을 수 있다 말합니다. 기도를 하면 힘든 일이 될 때 위로가 된다고 하는데 찾으려 하지말고 요가, 클래식, 차 마시기, 명상, 마사지 같이 부교감신경을 활성화시키는 활동을 합시다. 종교를 대신할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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