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대다수 평범한 개미들은 주식으로 돈을 벌지 못하는가?
주식 투자하면 패가망신하고 한강 간다라는게 대한민국에서의 인식입니다. 실제로도 주식을 해서 극단적 선택했다는 소리가 뉴스 등을 통해 심심치 않게 들리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어째서 평범한 개미들은 메이져 세력인 기관과 외인은 그러한 격차가 나는지에 대한 소름끼치는 사실을 이미지로 보여드리겠습니다. 2020년 8월 12일 기준 나스닥과 코스피는 연이어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다서 평범 개미들은 KODEX200 선물인버스x2(종합지수가 떨어져야 수익을 내는 ETF주식종목)을 삽니다. 끊임없이 매집하는게 보이군요. 물론 외인들도 매집을 하고 있지만 개미들이 매집량에 비하면 적은량입니다.
외국인보유수량은 11,075,323입니다.
개인 보유수량은 무려 486,084,807입니다. 외인에 비해 40배이상 매집량이 많죠. 차트의 높낮이만 보고 섣불리 판단하면 안됩니다.
반대로 KODEX 레버리지(종합지수가 오르면 오를수록 수익이 되는 ETF종목)는 어떻게 매집되고 있을까요?
네 그렇습니다. 개인은 물량을 계속해서 줄여나가고 있는 반면 기관과 외인은 개미들의 매도물량을 주워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두가지 사실로부터 기관과 외인에 비해 개인은 투자를 위한 정보력이 취약하다는 사실을 추론해낼 수 있겠네요. 그리고 그렇기에 평범한 개미들은 투자 전문가 집단인 기관과 외인과는 다르게 주식으로 돈을 벌 수 없을 수 밖에 없다는걸 알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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