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쓰는 과학, 의학, 정치 용어, 법률 용어, 금융 용어 모두 made in 저팬이죠 NO재팬은 허상
이게 전부 메이지유신 이전인 미국에게 개항 되기 16년전인 1837년에 나온 번역어들입니다. 산소(酸素), 수소(水素), 질소(窒素), 탄소(炭素), 백금(白金) 등의 원소명(元素名) 원소(元素), 금속(金属), 산화(酸化), 환원(還元), 용해(溶解), 시약(試薬) 등의 화학 용어, 세포(細胞), 속(属) 등의 생물학 용어, 압력(圧力), 온도(温度), 결정(結晶), 비등(沸騰), 증기(蒸気), 분석(分析), 성분(成分), 물질(物質), 법칙(法則) 등의 현재도 일상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용어들이죠. 이게 전부 우다가와 요안(宇田川榕菴)이라는 난학자 한 명이 만들어낸 한자조어입니다.
이에 앞서 해체신서라고 혹시 들어보신분들은 아실텐데 1774년에 출간된 이 책은 일본의 난의학자 스기타 겐파쿠에 의해 쓰여졌는데요. 이 책은 인간의 모든 신체 기관에 대해 쓰여져 있습니다. 신경, 연골, 인대 같은 우리가 알고 있는 왠만한 의학 용어는 이 책을 쓰면서 탄생하게 됩니다.
정치 용어는 어떻습니까? 사회, 개인, 자유, 근대, 권리 이것 또한 다 일본에서 탄생한 용어들입니다. 10000엔권 지폐에 볼 수 있는 여성인권운동가, 계몽사상가 후쿠자와 유키치가 만든 용어들이죠
이외에도 법률 용어, 영어 문법 용어, 금융 언어 다 일본식 한자로 쓰여졌습니다. 이외에 일상에서 쓰는 용어들은 또 뭐가 있나요? 노가다, 시다, 다대기, 밧데리, 건물, 입장, 명찰, 잔고.... 너무 많습니다.
'취미&덕질 > 자유주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패트릭 드닌, 왜 자유주의는 실패했는가? 요약 2 (0) | 2022.10.22 |
---|---|
미국 유명 정치학자 패트릭 드닌 "왜 자유주의는 실패했나?" 유튜브 영상 요약 (0) | 2022.10.22 |
자유주의 추천 서적 (작성중..) (0) | 2022.10.22 |
자유주의 좌파가 생각하는 더불어민주당의 문제점 [펌] (0) | 2021.04.29 |
한국 자유주의는 죽었다 (0) | 2021.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