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퍼거증후군 알아보기

아스퍼거증후군 최근 일어난 충격적 사건들인 강남역 살인사건, 인천 초등생 살해사건, 임병장 총기 난사사건 등에 빈번하게 언급되어 요즘은" 아 그 병~ "하고 아는분들이 많은 병명이 있습니다. 바로 아스퍼거증후군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오해로 아스퍼거증후군은 자폐스펙트럼의 일종으로 진짜 아스퍼거증후군이라면 살인 할 때 스트레스가 너무 강해 살인을 저지르는게 불가능하죠. 오히려 자살을 하면 했지만 살인을 저지르는건 거의 불가능 하다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아스퍼거증후군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고, 아스퍼거란게 무엇인지 설명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포켓몬스터 다들 아시죠? 일본판 포켓몬스터 남자 주인공 이름이 타지리 사토시라고 하는데(우리나라 이름으로 한지후) 포켓몬스터 원작 게임 만든 사람이 아스퍼거증후군인 타지리 사토시에서 따온것입니다. 그는 어렸을 때 부터 곤충에 관심이 많아 그것을 참고하여 포켓몬을 만들었습니다.

영화 빅쇼트에 나온 마이클 버리는 어렸을 때부터 친구랑 어울리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자폐스펙트럼 장애의 전형적인 증상들도 어렸을 때 보았고요. 그럼에도 그는 헤지펀드매니져가 되어 미국금융위기 때 큰 돈을 벌게 되었고, 지금도 뉴스기사에서 그의 이름을 찾아 볼 수 있죠.

또한 미켈란 젤로는 특유의 방식으로 거꾸로 글을 읽었다고 하는데 아스퍼거증후군의 전형적 특징입니다. 

아스퍼거는 특유의 방식으로 세상의 정보를 입력 받고, 스트레스 강도가 강한게 특징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상동증과 까치걸음 등을 볼 수 있으며 커서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머리를 쥐어 뜯습니다. 살인은 커녕 사람들의 혐오적인 소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자살을 마음 먹기도 하죠.

실제 아스퍼거증후군을 앓는 분들도 저런 사건들에 자신들의 병명이 언급되는게 의아해하고, 이해도 안된다 말합니다. 언론에서는 보도 경쟁으로 아스퍼거증후군에 대해 별다른 이해 없이 기사를 올리는 일은 이제 그만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