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극복 방법 알아보기

Posted by 슈퍼너드 리보
2021. 2. 24. 12:01 생활정보/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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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극복 방법 현대 한국인만큼 우울증에 취약한 국민은 없을겁니다. 극도의 경쟁 사회 때문에 우울증을 앓는분들이 다른 나라에 비해 많은데 반해 유교문화의 영향으로 정신과 가기를 꺼려하여 많은분들이 우울증을 앓고 있음에도 제 때 치료를 받지 못하여 자살 시도를하거나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그만큼 심각한 병 우울증. 오늘은 이 우울증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적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우울증의 절대적인 원인은 세로토닌 부족으로 세로토닌은 주로 햇빛을 볼때, 운동할때, 밥먹을때 기쁠때 등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로 장에서 80% 뇌에서 10% 정도 생성됩니다.

세로토닌은 편안한 기분과 기쁨, 긍정적 사고를 하게 해주고, 세로토닌이 생성 되기 위해서는 영양소도 필요합니다. 비타민 B군, 아미노산(L-트립토판), 미네랄 등이 세로토닌을 생성하게 해주죠.


정신과에서 이미 규명하였지만 우울증, 불안장애, 강박장애, 공황장애, 불면증 모두 이름은 다르지만 같은 원인입니다. 바로 세로토닌이 부족해지면 생기는 질병입니다. 생성 과정을 보면 L-트립토판 -> 5HTP -> 세로토닌 -> 멜라토닌 즉. 세로토닌 = 멜라토닌이라는 걸 알수있습니다. 이 멜라토닌은 햇빛이 없는 밤에 분비되며  세로토닌이 많으면 멜라토닌도 많이 생성됩니다. 멜라토닌은 수면 호르몬으로써 밤에 편안한 기분과 수면을 유발하며 행동하는걸 귀찮게하여 수면에 빠지게 만듭니다. 즉, 세로토닌이 없으면 멜라토닌도 부족해져 우울증환자는 불면증이 생기는겁니다. 세로토닌이 우울증의 주요원인이라고 알아낸건 1980년대였는데요. 그전에 행복을 관여하는 호르몬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도파민이 주요 원인으로 생각하여 삼환계 우울증약과 MAO계열을 사용하였지만 그 부작용이 심했습니다.


우울증 환자의 뇌를 분석한 결과 세로토닌이 매우 적음을 알수 있었습니다. 세로토닌이 적은 이유는 세로토닌이 분비되자마자 뇌에서 재흡수가 매우 빨라 농도가 유지가 안되는 것입니다. 즉 밑빠진 독에 물을 붇는 격이었습니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SSRI(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세로토닌만을 선택적으로 재흡수을 막아 농도를 유지하는 약을 개발하였습니다. 이 약이 효과가 나타나려면 4주의 기간이 필요하며 그 전에는 자살을 막고 고통을 경감하기 위해 항불안제를 같이 처방합니다. 항불안제는 복용시 효과가 즉시 나타나서 우울증약의 효과가 나타나기전 괴로운 불안증세를 경감시키는 목적이고 치료제가 아닙니다.SSRI을 장기간 사용해도 효과가 없으면 좀더 포괄적인 삼환계나 MAO 계열을 사용합니다. 그에 따라 부작용도 심합니다. 세로토닌이 부족한 첫번째 이유로 뇌의 착각 때문에 그럽니다. 우리 인간은 햇빛을 보며 노동을해야 행복과 편안함을 느끼도록 진화해왔으며 햇빛을 통하여 계절을 예측하고 기상을 예측하는 본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 몸은 일조량이 적어지면 겨울이 온다는걸 몸이 감지해서 세로토닌 호르몬을 감소시켜 불안하게 만듭니다. 덕분에 겨울을 대비해 식량을 미리 저장하여 겨울에 생존 했던것입니다. 그러나 인류는 불과 100여년 만에 산업혁명으로 물질적인 풍요로움을 얻었으며 그리하여 햇빛을 보며 노동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즉 뇌는 현재 착각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두번째 이유로 핵가족화와 개인주의화 되었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소속욕구가 있습니다. 어떤 무리에 속에 있어야 안전함을 느끼고 편안해집니다. 그러나 현대인은 거의 개인 위주로 삽니다. 즉 혼자 있으면 외부에 위협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본능이 있어 세로토닌 감소로 불안을 일으켜 외부 위험을 감지할수 있게 해줍니다. 세번째 스트레스와 트라우마 때문에 그럽니다. 무한경쟁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 한국인들은 엄청난 스트레스를 겪고 있습니다. 또한 군대나, 회사에서의 괴롭힘이나 오랜 실직 생활 등으로 트라우마를 겪는데요. 이는 세로토닌 호르몬을 적게 만드는 이유입니다.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선 먼저 종합비타민 복용해야합니다. 특히 비타민 B군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낮에는 절대 30분이상 낮잠을 자지 말아야하며 낮동안은 계속 밝은 곳에 있어야합니다다. 햇빛을 보는 여건이 안된다면 인공조명(1만룩스이상)을 사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겁니다. 또한 아까도 말했듯이 세로토닌을 만들어내는 약을 복용하여야 하는데요. 세인트존스 워트라는 약물과 L-트립토판이라는 약물이 우울증 치료에 가장 대표적인 약물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도 중요한데요. 남들과 뒤쳐져 있단 생각을 하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결국 인간은 100년도 못살고 죽습니다. 결국 죽음 앞에 모든 인간은 평등하며 물질적인건 결국 헛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욕심을 버리되 열정을 갖고 사는건 잊지 말으셔야합니다. 그리고 지금 삼시세끼 잘먹고 소화 잘 되고 이런 소소한거에 행복을 느끼며 사는것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햇빛을 보며 걷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세로토닌을 분비하기 위해선 햇빛만한게 없기 때문이죠. 여기까지 우울증 극복 방법 알아봤습니다. 제 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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