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학교 폭력 논란 미스터 트롯2 하차해야되나? 아니다 할 필요가 없다

Posted by 슈퍼너드 리보
2021. 2. 5. 11:57 취미&덕질/정치,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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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스터트롯2에 출연한 진달래씨의 학교 폭력 논란 때문에 여론이 뜨겁습니다. 물론 그녀가 과거 학교폭력을 저지른 사실은 잘못된 사실입니다. 하지만 성인이 된 그녀와 미성년자였던 그녀는 책임의 한계가 분명히 다릅니다. 뉴스기사에 따르면 20년전이라 그랬으므로 14살쯤에 그녀가 같은반 아이를 괴롭혔다 그랬을건데 그 때 범죄를 저질렀다면 촉법소년이 아닙니까? 촉법소년이란것은 뇌가 덜발달하기 때문에 책임의 한계가 약합니다. 때문에 이것은 다시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뇌

우리 인간의 뇌는 크게 3가지 텀에 따라 바뀌는데 첫째 아장아장 걸으면서 세상을 접할 때 둘째 미성년자에서 성인이 될 때 셋째 부모가 될 때 변하게 되는데요

뇌에 잘 아는 신경생물학자들은 미성년자의 경우 충분히 개선될 여지가 있고, 뇌가 불완전한 상태이기 때문에 그들이 어릴 때 지은 죄를 용서해주는것이 옳다고 이야기 합니다.

실제로 캐나다 같은 나라에선 이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미성년자의 경우 큰 범죄를 저질렀더라도 머그샷을 찍거나 범죄기록이 남는것을 일절하지 못하게 하여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진달래 가수 저 흥미도 없고, 트로트에 별로 관심도 없습니다. 다만 대한민국의 여러 사회문제에 흥미가 있을뿐이죠. 작금의 대한민국은 너무 감성적이고, 사람들이 전부 화가 나있는거 같습니다.

조금 머리를 식히고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는게 어떨까요? 이런식으로 대한민국의 재능들을 없애는건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진달래씨와 제2의 진달래씨가 안나오기 위해 정치권에선 법을 제정해야 하고, 학교에서는 아이들에게 교육해야 될거 같습니다. 충분히 논란이 있을 수 있는 글이겠지만 문명국가에선 너무나도 당연한 지켜야 되는것이므로 한국 사람들도 생각 좀 해보길 바라며 글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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